올여름에만 2615억 원을 쓴 첼시, 홈에서 패배해 구단주는 얼어붙었습니다

올여름에만 2615억 원을 쓴 첼시, 홈에서 패배해 구단주는 얼어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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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19일(한국 시간) 런던의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리그 5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는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할 예정입니다. 반면 첼시는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의사 결정과 수비로 한숨을 내쉽니다.

경기는 다소 일방적이었습니다. 전반 18분, 맨체스터 시티는 도쿠가 드리블 돌파한 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빠르게 패스를 찔러 넣었습니다. 실바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홀란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수비수 두 명이 합류했지만 홀란은 괴물 같은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 왼발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선제골 이후에도 맨시티는 파상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비적으로 공세를 펼치던 첼시는 전반 44분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에이스 팔머가 좋은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습니다. 에더슨이 막아냈지만 잭슨이 공을 잡지 못해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잭슨의 불운한 포지셔닝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습니다.

첼시는 후반전에도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후반 14분 은쿤쿠를 제외하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네투를 추가했습니다.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후반 16분 왼쪽 측면을 침투한 네투가 선을 넘었지만 잭슨의 슈팅이 아쉬웠습니다.

네투의 투입 이후 첼시는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단력이 부족했습니다. 잭슨은 계속 실망했습니다. 결국 첼시는 후반 23분 잭슨 대신 유망한 스트라이커 기우를 투입했지만 여전히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히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39분에 한 골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코바치치가 후방에서 걷어내는 공을 가로챘습니다. 그는 드리블 돌파로 연결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2-0 승리로 끝났습니다.

더 선은 경기 후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만 네투를 포함한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1억 5천만 파운드(약 2651억 원)를 지출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 중 선발 라인업에 진출한 선수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첼시는 선수단에 43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첼시는 대형 스쿼드로 인해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1군 훈련에서 15명의 선수가 제외되었습니다."라고 더 선은 말했습니다. "1억 1,500만 파운드를 기록한 카이세도와 7천만 파운드를 기록한 포파나가 코바치치의 결승골에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첼시의 스쿼드 문제는 시즌 내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첼시의 구단주 토드 베일리는 코바치치의 결승골이 터지자 곧바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바카라사이트